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렉트릭 기타/하드웨어 (문단 편집) ===== 켈러(Kahler) ===== [[파일:Kahler bridge.jpg]] 과거 독일 켈러社가 플로이드 로즈의 라이센스 버전을 생산하던 것을 시작으로 개량을 거듭하여 새로운 브릿지가 되었다. 와미바 사용시에도 플로이드 로즈보다 뛰어난 튜닝안정성을 보여주며 상대적으로 적은 바디 가공만으로 장착이 가능하기에 울림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특히, 테일피스 버전도 존재해 픽스드 브릿지를 사용하는 레스폴이나 PRS를 개조하는데에도 인기있다. 또한 줄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끼우는 식으로 장착이 가능하다. 부품이 플로이드 로즈보다 복잡한 편이라 고장날 경우 고치기 까다롭다.[* 대신 80년대에 생산하던 중저가형 플라이어 시리즈를 제외하면 내구도가 오리지널 플로이드 로즈 또는 그 이상이기 때문에 잔고장이 극히 드물다.] 켈러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밴딩시에 캠[* 캘러 브릿지의 핵심적인 부품으로 다른 트레몰로 브릿지들과는 차별적인 매카니즘을 채용하여 캠(cam)구조가 베어링으로 고정되어 위 아래로 움직이도록 설계 되어있다.]이 딸려나와 밴딩폭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다른 트레몰로 브릿지에 비해서 최대 밴딩폭이 적은 것은 맞으나 일반적인 연주스타일에는 큰 영향이 없는 정도이고 켈러 USA로 리뉴얼 이후에 생산된 켈러 브릿지에는 모두 캠을 잠가 픽스드 브릿지로 사용케 하는 기능이 있어 단순히 나사 한 개를 조이는 것으로 고정이 가능하다.[* 다른 트레몰로 브릿지들도 브릿지를 고정시키는 것이 가능하지만 제로포인트, TREMOL-NO 등의 악세사리를 부착하여야하고 미세조정이 필요한 것에서 켈러만의 차별성을 보인다.] 고사양 캠은 양쪽에 와미바를 장착하는게 가능하여 왼손 오른손 호환이 쉬우며 한곳에는 일반적인 와미바를 나머지 한 곳에는 특수한 형태의 와미바를 장착하여 다양한 주법에 응용하기도 한다. 플로이드 로즈의 단점을 상당수 보완한 브릿지로 평가받지만, 가격이나 익숙함 등의 문제로 플로이드 로즈만큼 널리 사용되고 있지는 않으며, 실제로 웬만한 양산형 기타의 트레몰로 브릿지는 플로이드 로즈를 채택하고 있지 켈러를 장착한 모델은 많지 않다. 켈러에서는 픽스드 브릿지도 생산한다. 파산하였다가 2000년대에 들어 재설립후 현재는 생산 중이다. 컨슈머 모델은 켈러 USA에서 생산하고 oem용인 x-trem은 중국에서 생산한다. 과거 80년대에 깁슨에서 이 트레몰로 브릿지를 장착한 레스폴(...)을 내놓기도 하였다. 튜닝이 틀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팁중 하나로 스트링볼엔드를 구부리거나 수평으로 끼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